Steve Aoki, Calvin Harris, Zedd 등 유명 DJ들이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들을 공개했었습니다. 지금 모습과 비교해서 얼마나 달라졌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여기 6명의 인기 DJ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어린시절 사진을 구해서 지금의 모습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각 DJ들은 성장 배경이 다 다릅니다. 누구는 알바로 고생하면서 돈을 벌어야 했고 또 누구는 재벌 2세이거나 음악가의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이것은 출신에 상관없이 꾸준히 노력하여 좋아하는 음악에 집중하면 꿈을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Timmy Trumpet : 재즈부터 전자 음악까지.
Timmy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가르침 아래에서 트럼펫을 연주하기 시작하였고, 13살에는 호주에서 “청소년 음악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심지어 미국 소울 뮤직 대표적 인물인 Stevie Wonder 의 Casino 에서 연주를 했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재즈만을 연주해왔던 Timmy가 어느 날 친구와 클럽 가서 우연히 즉흥 연주를 하게 되면서 전자 음악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Steve Aoki : 재벌 2세 출신인 케이크 마니아.
Steve Aoki는 재벌 2세 출신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미국의 유명 철판 요리 체인점인 'Benihana'의 설립자입니다. 아버지는 Steve가 이 음식제국의 후계자가 되기를 바래왔지만, Steve는 결국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을 선택했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그가 어렸을 때부터 케이크를 좋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Calvin Harris : 꾸미지 않은 오리새끼에서 전 세계 여자들이 원하는 남신이 되기까지.
젊었을 때의 Calvin은 머리색을 어둡게 염색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 꾸미지 않았고 195cm의 큰 키도 불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는 원래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였습니다. 스스로를 195cm의 영국 금발 멋쟁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Calvin이 어렸을 적에 가수라는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생선 시장에서 파트타임일을 하며 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상상하기 힘들죠? 지금의 Calvin은 년수입이 가장 많은 DJ이고 스캔들도 끊이지 않습니다. 남신은 어렸을 때부터 남신이었던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백조로 변신한 미운 오리새끼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Afrojack : 꾸준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Afrojack이 어렸을 때 그의 집안 형편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댄스 강사였고 종종 Afrojack을 자신이 개설한 댄스 교실에 데리고 갔습니다. Afrojack의 다큐멘터리에서도 언급 했었지만, 그는 사회성이 좋고 사교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항상 구석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기억력이 좋고 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바로 그가 버틸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Nicky Romero : 꿈은 음악이지만, 더이상 단순하지 않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Nicky Romero는 아주 어린 나이에 음악을 접했고 꽤 괜찮은 음악적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그는 네덜란드, 캐나다,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유학했지만, 공부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그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언제나 음악이었습니다. Nicky는 일찍 유명해졌으며 2012년에 처음으로 DJ Mag Top 100 차트에 진입하여 17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해에 그는 자신의 음반 회사 Protocol Recordings를 설립했습니다. Nicky Romero의 어린 시절 사진 속 천진난만하고 근심없는 웃음만을 봐서는 어느 날 음악이 그에게 더 이상 단순하지 않은 어떤 것이 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가 유명해진 후에 뒤따른 공연에 대한 스트레스와 잦은 공연 스케줄이 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심지어 한때는 우울증에 걸려 음악을 포기하려고 하기도 했었습니다.
Zedd : 타고난 자신감! 어렸을 때부터 포즈 왕이었다.
러시아에서 태어난 Zedd는 음악가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기타 연주가고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였습니다. Zedd가 어릴 때부터 음악에 대한 자질이 있음을 관찰한 그의 부모님은 Zedd가 4살 때 피아노를 배우도록 했습니다. 그가 5살 때부터 곡을 쓰기 시작했고, 12살 때는 드럼을 치는 법을 배웠고, 13살 때에는 형과 함께 메탈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어릴 때부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Zedd의 성장사를 돌이켜보면 그의 열정적인 성격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처음에 그는 MySpace에서 직접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Skrillex에게 "헤이, 대부분의 EDM은 음악이라고 할 수 없어 너야말로 진정한 음악을 아는 사람이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음악 데모 두 개를 첨부했습니다. 이렇게해서 Skrillex는 Zedd의 Remix를 사용하여 공연을 했고 나아가 Zedd의 음악의 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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