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scape Group의 크루즈 페스티벌인 잇츠더쉽(It’s The Ship)은 2014년 첫 항해를 시작한 이래로 아시아의 EDM 축제에 혁명을 일으켜 왔습니다. 싱가폴에서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중국으로의 확대에 이어 올해 마침내 한국에 상륙합니다!
바다 위 할로윈 파티?
한국에 상륙한 것만이 올해의 유일한 새 소식만은 아닙니다. 2020년대가 온 것을 즐기기 위해 ITS Singapore은 으스스한 시즌인 11월에 돌아올 것입니다. 제목이 말해주듯 할로윈 에디션은 싱가폴에서 출발해 열대 파라다이스인 랑카위(말레이시아 본토의 북서쪽에서 약 30 km 떨어진 곳에 위치)를 순항한 뒤 다시 돌아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페스티벌을 찾는 ‘선원들(Shipmates)’ 커뮤니티는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열리는 EDM 축제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분명한 이유 중 하나는 럭셔리함일 것입니다. 자신만의 객실과 화장실이 있다는 것은 단언컨대 흔한 축제에서의 젖은 텐트와 지저분한 화장실보다 훨씬 나을 것입니다. 매일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 (비록 술이 덜 깼을지 몰라도?) 다양한 식당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영장으로 내려가 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엔터테인먼트는 끝이 나지 않습니다. 참가자들은 암벽등반, 미니 골프, 워터 슬라이드, 볼링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와 워크샵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선원들(Shipmate)’ 커뮤니티
잇츠더쉽을 더 빛나게 하는 것은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그들이 선상에서 만들어내는 가족 같은 분위기입니다. ‘선원들’끼리는 친한 친구가 되고, 일년에 한번씩 다시 모여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새 우정을 쌓습니다. 이는 단순히 참가자들만 포함된 것이 아닙니다. 선상에는 백스테이지가 없기에 당신이 좋아하는 DJ들도 결국 당신과 공연장에서 함께 놀고 워크샵과 액티비티들을 축제 기간 내내 참가할 것입니다.
라인업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기에 업데이트 되는 새 소식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과거 공연에는 Sam Feldt, What So Not, Nervo, Ben Nicky, Darren Styles, Ookay와 스페셜 게스트 캡틴로 Big Shaq, Fyre Festival의 Andy King이 참가하였다는 사실!
잇츠더쉽의 한국 첫 항해
2020년의 또 다른 소식은, 작년에 Livescape Group이 처음으로 잇츠더쉽을 한국으로 보낼 것이라 발표했다는 것입니다. Costa NeoRomantica호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EDM 팬과 DJ들을 싣고 부산과 후쿠오카를 항해합니다.
"우리는 우리 브랜드의 성장과 세계로 향하는 항해 확장을 자랑스럽게 증명하는 잇츠더쉽의 첫 한국 항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LivescapeGroup의 CEO, Iqbal Am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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