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음악 업계와 관광 업계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있고 여름이 와도 상황이 호전될 가능성은 희미해 보입니다. Diario de Ibiza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파티 파라다이스가 원래라면 성수기일 이 시기에도 조용할 것이며 8월까지는 아무런 계획도 없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발레아레스 제도의 노동, 상업 및 산업부 장관인 Iago Negueruela는 8월부터 점차 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첫 달의 예상 관광객 수는 작년 동기의 25%에 불과할 것이며 그 다음 달에는 50%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기를 맞이 한 4,000개 일자리
클럽들이 문을 닫으면서 수천 명의 Ibiza 직원들의 일자리는 점점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Ibiza leisure 레저협회장인 José Luis Benítez는 Diario에게 "현재 8개의 슈퍼클럽들이 Ibiza에 있고 각각 300명에서 350명 의 직원들이 있으며 또한 간접적으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100명 씩은 더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관광산업이 과연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전 같은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Hï, Ushuaïa 5월부터 문 닫는다
이번 사태를 대응하기 위해 The Night League가 운영하는 Ibiza의 가장 대표적인 클럽인 Hï와 Ushuïa는 2020년 5월에 예정된 모든 파티를 공식적으로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요일에 발표된 성명에서 두 클럽은 모든 파티를 연기할 것이라고 확정했고, 6월에 다시 열릴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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